책 번역

토끼키우기 건강한 노령토끼 돌보기

토끼집사 한리아 2025. 6. 6. 14:35

*よくわかる ウサギの食事と栄養/大野瑞絵·著*

일부 번역본입니다. 


이전에는 5살의 토끼가 되면 장수를 했다고 했지만 

요즘에는 장수를 하는 토끼들이 많아져 

7,8세 정도가 되어야 

노령의 토끼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개체 차이가 큰 편이라 

10살이 되어도 건강해서 주인의 간호가 불필요한 

토끼가 있는 반면, 

그보다 어린 시기부터 

노화현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건강하게 보이는 고령의 토끼일지라도

건강검진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병이 발생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령의 토끼들 중에서 주인이 케어를 해주지 않아도 

괜찮은 아이들과 

간호가 필요한 아이들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활력이 넘치는 고령의 토끼여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신경 써도 케어를 해야 합니다.

 

또한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노화로 인한 것이 아니라 

병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하거나 

정기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때 식사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이가 들면 좋아하는 음식이 변하거나 

먹는 방법이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령의 토끼를 대할 때는 

넓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이것을 먹지 않으면 안 돼!!"

라고 무리하게 먹이는 것보다는 

먹어주는 것들 중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과 관련한 노화로 인한 변화

일반적으로 보이는 노화로 인한 변화 중 

음식과 관련한 것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개체차가 있기 때문에 

모든 토끼가 같은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씹는 근력이 약해져서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림 

씹는 근력이 약해져 딱딱한 것을 먹기 힘들어짐 

치아의 노화(흔들림, 빠짐)으로 인해 먹기 힘들어짐 

소화기관의 쇠약으로 설사가 생기거나 

소화관 정체를 일으키기 쉬워짐 

운동을 하지 않아서 살이 찌기 쉬워짐 

소화기관이 약해지고 먹는 양이 줄어들어 근육량이 줄어서 살이 빠짐 

몸의 통증 등으로 맹장변(식변)을 먹기 어려워짐

몸의 통증으로 물병에서 물을 마시기 어려워짐

후각이 약해져 음식 냄새에 대한 반응이 나빠져 식욕이 떨어짐 

 

건강한 토끼의 식사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리기! 

아직 딱딱한 건초를 먹는 하면 

고령이더라도 부드러운 건초로 바꾸지는 않을 겁니다

먹고 있는 모습, 체격이나 대변의 상태를 관찰하여 

상황에 맞는 식사를 생각해 봅니다. 

 

필요에 따른 펠렛(사료)의 변경 

고령의 토끼가 늘어남에 따라 

고령기를 대상으로 하는 사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료의 종류를 변경하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니어용 사료로의 전환" 을 참조해 주세요!

 

특히 고령이 되고 나서는 먹지 않게 되거나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해 주세요 

 

필요에 의한 건초의 변화 

티모시 1번초 같은 딱딱한 건초를 

먹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모시 3번 초처럼 부드러운 건초도 있어서 

먹기 편한 건초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살이 빠지는 경우에는 볏과 건초 이외에 

고단백의 알팔파건초를 급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슘뇨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생활 

원래라면 볏과 건초를 충분히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만 

건초를 잘 먹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원재료에 건초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건초를 사료 형태로 만든 것도 좋습니다. 

어릴 때부터 생초를 많이 먹었다면 

생초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주는 방법 공부하기

어릴 때와 같은 방법으로 식사를 주는 것은 

먹는 것이 어렵거나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건초랙이나 그릇이 먹기 편한 위치인지 

확인해 주세요. 

건초랙을 아래쪽으로 달거나 

끌어내는 타입의 건초랙에서 직접 바닥에 두는 등 

필요에 따라 주는 방법을 다르게 합니다. 

먹는 것을 직접 손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료를 씹는 것이 힘들다면 물에 불려주거나 

건초를 씹기 힘들다면 잘라 주는 방법이 있어요. 

 

마실 물을 충분히 주세요 

급수기로부터 물을 마시기 위해 

머리를 위로 올리는 것이 고통이 될 수 있어 

음수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마실 물을 접시 타입에 담아주는 것처럼 

물을 마시기 쉬운 환경으로 만들어 주세요 

접시 타입의 급수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털, 배설물, 음식 등이 들어갈 수 있으니 

자주 물을 갈아주세요

급수기 병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 양이 충분하지 않다면 

주사기로 주거나 급수기의 입구를 입에 가까이하여 

마실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식욕증진의 비밀병기를 알아두세요 

아픈 것은 아니지만 

조금 식욕이 떨어진 경우에는 

기호성이 높은 음식, 향이 강한 야채나 잎을 이용하여 

향기를 강하게 만든 건초를 주면 

식욕증진을 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 주는 것이 식옥의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간식만 주는 것은 건강상 문제가 되지만 

식욕증진이나 토끼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능숙하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시니어용 사료의 전환

고령 기용의 펠렛에는 기준이 되는 연령이 

쓰여있습니다만 

반드시 0세 이상이 되면 시니어용을 먹어야 해!! 

라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연령용 펠렛을 계속 급여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시니어용의 펠렛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한다면 

제품의 특징을 잘 알고 

개체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영양가에 관하여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인용(성토용)보다 높은 단백질, 높은 칼로리로 

고령이 되어서 식사량이 줄어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타입 

성인용보다 저단백질, 저 탄수화물로 운동량이 줄어도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다이어트용의 두 가지입니다. 

매우 활발한데 저 칼로리의 펠렛을 선택한다면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의사에게 상담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가리쿠스, 글루코사민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원재료를 가미하고 있는 

시니어용 사료도 많이 있습니다. 

기능성에 기대고 싶은 경우에는 

이러한 펠렛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가리쿠스 :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버섯 

 


토끼를 처음 키우기 시작했던 

2008년에는 토끼의 평균 수명은 5-10년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5살이 넘었다고 하면 매우 장수를 하는

그런 토끼로 생각을 하였는데요

 

최근에는 10살을 넘은 토끼도 많이 있어서 

5살이라고 하면 청년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AI 활용 설정

귀여운 14살 새콤이, 13살 할부

그런데 같은 5살이라도 

어떤 친구는 많이 아파서 

생사의 기로에 있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펄펄 날아다니기도 해요 

 

유전적으로 약하거나 병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릴때부터 먹이는 것이나 

운동양이나 영양제와 같은 

작은 생활습관이 모여서 

조금씩 다른 모습이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게 토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페이지를 번역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일본어를 읽으면 머리속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한국말로 뱉어낸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아서 

짧은 글만 썼는 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궁금한 책이나 내용이 있다면 

문의 주시면 찾아서 번역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