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를 조절하는 치료를 한 후 (트리밍 이후)
길어진 이빨을 적절한 길이로 다듬기 위해 깎는 치료를 했을 때 입안의 위화감 때문에 식욕이 없거나 평소에 먹던 것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금니가 뾰족하게 자라서 혀나 뺨에 상처를 만들었을 때에 이빨을 치료한 후에도 통증이 남아 식욕이 없을 수 있어요
부드러운 건초나 부드러운 잎채소를 주거나 불린 사료등 먹기 쉬운 것을 주고, 안정되면 평소에 먹던 것을 주도록 합니다.
식욕을 회복하는 데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것은 효과적이지만, 조금만 주도록 합니다.
절치를 할 수 없는 경우(앞니 사용이 어려운 경우)
앞니가 빠지거나 부러져 있으면, 음식을 씹다 끊을 수가 없어요.
잘라서 먹지 않아도 괜찮도록 건초나 야채를 짧게 자르거나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펠렛을 부수어서 줘도 좋습니다.
혀를 이용하여 입안까지 옮기고 어금니로 씹어먹을 수 있어요
어금니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어금니로 음식을 씹을 수 없는 때에는 펠렛을 불려서 주거나, 초식동물용의 유동식을 이용합니다
부드럽게 경단모양으로 만들어 두면 스스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푼같은 것으로 먹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섬유의 크키가 너무 작은 것만 있으면 소화기의 기능이 나빠진다고 하니
큰 섬유를 포함하고 있는 펠렛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나 대변의 상태를 관찰하자
이를 이용하여 식사를 할 때에도 이빨에 문제가 있다면 아무래도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체중의 추이와 대변의 크기, 양 등도 관찰하여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채식량이 적고, 살이 빠지는 것 같다면 방문하는 동물병원의 수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강제급여를 추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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